탱탱한 육질에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벌교참꼬막
쫄깃하고 싱싱한 꼬막이 요즘 제철이라고 해서
보성농수산에서 만나봤어요~
녹차의 고장 보성 청정해역의 벌교참꼬막~
아이스박스에 담겨서 배송되어 왔어요
알이 꽉 차고 실한 사이즈로
산지에서 신선한 상태 그대로 와요~
시원한 곳에서 2~3일 정도 보관 가능하고
냉장실이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
신선도가 더 오래간다고 하네요~^^
요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었어요
손으로 여러번 문질러서 씻거나 칫솔로 문지르면
깨끗하게 씻을 수 있답니다
참꼬막은 따로 해감을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
저는 혹시몰라 해감을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^^
뚜껑을 연 채로 지켜보면서 5~7분 정도 짧게 삶으면 되요
바로 막 삶아서 뜨끈뜨끈할때 먹으면
탱탱한 육질에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랍니다
국물이 촉촉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도록
잘 삶아진 벌교참꼬막
잘 삶으면 몸체가 줄어 들지 않지만
잘 못 삶으면 입이 다 벌어져서 국물이 다 빠져버리고
살이 졸아 들어 양도 줄고 맛도 질겨지며 영양가도 떨어진다고 하네요~
저는 꼬막무침으로 만들어 먹었는데
회, 전, 탕수육, 탕 등 여러가지 요리로
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
속이 꽉 차고 실하네요~
양념이랑 잘 어우러져서 쫄깃쫄깃
간간하고 알큰한 베릿맛이 일품입니다용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