꼬막하면 대표적인 음식 꼬막찜을 해먹었어용 ㅎㅎㅎ
우선, 주재료인 꼬막을 깨끗하게 손질을 해야하니,
꼬막손질은 선택이 아닌필수지요~ 저는 칫솔로 닦아줬어요~
꼬막손질할때 조금 힘든거 빼면 꼬막찜은 거저먹는 밑반찬 ^^
제철이라 살이 토실토실 실한 벌교꼬막은 진짜 보약이나 다름없지용~
제가 이용한 토실토실 실한 벌교꼬막은 피꼬막이라는 종으로,
사이즈가 엄청커서 하나만먹어도 입안가득 꼬막살이.... ^-^
피꼬막은 꼬막삶을때 삶은 물이 검붉게 변하는데, 그래서 이름이 피꼬막이라고 해요 ㅎ
요래 맛난 벌교 피꼬막으로 만들어본 꼬막찜은,
일반꼬막살의 6-7배 가량의 사이즈라 씹는순간 꼬막육즙이 샥~
벌교가서 먹는 벌교꼬막 그대로 ^^
피꼬막에 얹고 남은 꼬막양념장은 혹시몰라 종지에 덜어 찍어먹을수도 있게 준비했어요~
일반 꼬막보다 큰사이즈라서 반스푼씩 양념을 얹어도 많이 짜지 않거든요~
피꼬막 마트가서 사려면 구하기 쉽지 않은데,
이번 피꼬막은 대대대성공!!!
간장종지에 하나씩 넣으면 핑거푸드 될법한 실한 사이즈.
젓가락으로 잡기 힘들정도로토실토실한 피꼬막...
꼬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, 이정도 사이즈는 먹어 줘~~어야지요 ㅎ
겨울이 제철인 벌교꼬막.
그 중에서도 아주 실한 꼬막살을 맛볼 수 있는 피꼬막으로
겨울이 가기전에 꼬막찜 만들어드셔보세요^^
꼬막양념장도 만들기 간단하고 꼬막찜 맛도 좋으니 강츄해용!!!
육지에서도 바다의 맛을 느낄수 있답니당 ㅋㅋㅋ